4월 27일 시행된 휴대폰 요금 추가 할인 20%에 대한 진실
안녕하세요. 레고를 사랑하는 짱행복입니다.
다들 월요병에는 안 걸리셨나요? 저는 걸린 것 같습니다.
왠지 힘이 없어요. 하지만 이상하게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가니 힘이 납니다.
월요일이 다 지나가서 그런가요?
오늘 정부는 가계 휴대폰 요금 안정 대책을 위해서 보조금 지급을 올리고 요금 할인율읗 기존 12%에서 20%로 상향 조정 했습니다. 아무래도 단통법 시행 후 많은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폐지는 힘드니 일부 조정해서 여론을 잠재우려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요금 20% 할인 정책에 대한 진실이 있습니다.
오늘 아마 이 소식 듣고 센터에 전화 하신 분들 많으시죠?
정확히 말씀 드리면 이번 요금 할인윤 인상안은 약정 24개월 지난 고객들에게는 전혀 매리트가 없는 할인 입니다.
이유는 이미 약정이 종료되신 분들은 이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1년이나 2년을 다시 재약정 해야 하며 또한 이 약정도 해지시 돌려 줘야하는 위약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새로이 가입하는 사람이 보조금 이나 요금 할인 중 선택하거나 기존에 약정을 받고 있던 고객이 할인율이 많은 약정으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이미 약정에서 자유의 몸이 되신 분들은 이미 새로운 폰을 알아보고 계실 텐데요. 이런 시점에서 덜컥 요금 할인 받겠다고 뭐도 모르고 약정을 걸었다가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필요하신 분들만 드세요. 괜히 약정 들었다가 해지하고 위약금 무는 경우 안 생기게요.
그럼 여기까지 레고를 사랑하는 짱행복 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