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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스티브 유] 유승준 아니 스티브 유가 바라는 진실은 뭘까? 13년이 지난 지금에서 왜?

안녕하세요. 레고를 사랑하는 짱행복입니다.


오늘은 오늘 있었던 스티브 유의 인터넷 방송 사고와 관련되 포스팅입니다.


여러분 스티브 유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그 스스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스티브 유가 한국에 입국 불가인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입국 불가가 정당하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스티브 유가 보여준 이중성과 한국인을 상대로 벌인 사기극이기때문입니다.


오늘 스티브 유는 진정성있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적 감성에 호소를 구하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자신의 자식을 앞세우고 또 화면상 눈물을 보이고 한국의 정서적 감성에 호소를 통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려 하였습니다.


결론은 실패 했지만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티브 유의 입국불가를 풀어야 할까요? 아니면 유지해야 할까요?


저는 절대 입국 불가를 해지 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는 스스로 국적을 포기하였고 또한 일본으로 출국 당시 돌아 오겠다는 각서를 병무청에 제출하고 미국으로 날은 장본입니다.


즉 병무청이 내린 입국 불가 처분은 정당한 것이며 이미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 사안입니다.


그는 13년 동안 분명히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며 그가 지금과 같이 한국으로 돌아올 마음이 있었다면 애초에 잘못을 인정하고 잘 못 한 부분에 대해서 시정하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해당 문제를 시정하려고 해도 법적으로나 본인 의지로나 해결을 못 합니다.


스티브 유는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의사는 전혀 없을 뿐더러 그가 원한다고 하여도 국적 취득 문제와 또 나이 제한이라는 법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서 다시 사죄하고 되돌리려고 해도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하면 누가 동조해 주고 또 누가 긍정적인 시각으로 봐 줄 수 가 있나요?


또한 미국의 해외국민에 대한 세금 징수로 많은 사람이 미국 국적을 포기하는 과정 중에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돌아오겠다라고 하면 어떻게 지금의 화면 상에서 나오는 사과와 말이 진정성이 보이겠습니까?


또한 가족을 위해서 국적을 포기하고 가족을 위해서 국적을 취득하겠다 라는 표현이 정말 진정성이 보이나요?


진짜 돌아 오기를 바랬더라면 그러한 잘못을 하였을 때 빠르게 인정하고 그 부분을 수행하던가 아니며 아에 포기를 하던가 해야지 애매한 시기에 정황 상 추측이 난무할 수 밖에 없는 시기에 돌아 오겠다면 누가 좋게 볼 수 있을까요?


솔직히 스티브 유가 벌인 일은 재벌가에서도 일어나는 비리이며 살인자 보다는 경중이 덜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가 우리에게 보여준 그 모습과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행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군대는 무조건 가고 한국인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하던 그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10달 동안에도 방송에서 이야기하고 또 일본 출국 당시 병무청 허가를 받기 위해서 각서에 보증인까지 세웠던 그가 그렇게 미국으로 날았다는 건 이해해주려고 해도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니 몇몇 분들이 동조해 주고 위로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스티브 유만 그런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한다.', '사람을 죽인 살인범도 아닌데 13년이면 충분하지 않냐?' 등의 말로 어떻게든 위로하시려는 분들이요.


이 점에서 스티브 유에게 왜 입국 금지 처분이 내려 졌는지 분명히 알려 드립니다.


스티브 유는 단순히 군대에 가겠다라고 말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랬더라면 덜 했을 것입니다.


그는 엄연히 한국 법에 따라 입영 영장까지 발급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는 입영일자가 잡히면 해외출국금지 처분이 내려 집니다.


그 이유야 스티브 유와 같은 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티브 유는 일본 공연 일정이 있었습니다. 이에 스티브 유는 출국 허가를 요청하였지만 거부 당합니다. 원칙이 그러하니까요. 하지만 스티브 유는 각서를 쓰고 보증인을 세워서 결국에는 출국 허가를 받습니다.


여기서 돌아 왔다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미국으로 날라 시민권을 취득하죠. 또 여기서 이러한 일이 계획적이라는 것 입니다. 이미 시민권 취득 전 10달 동안 사전 준비를 하였답니다.


이러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입국 불가 처분이 내려진 것이 과한 건가요?


또 지금에 와서 많은 시간이 흘렀기에 해당 처분을 해소 해 주어야 하나요?


만약 해소해 준다면 누가 이득일까요? 100% 스티브 유가 이득입니다. 그가 아무리 원해도 지금은 군대를 못 갑니다.


그가 아무리 절실히 군대에 가겠다 발버둥 처도 현행 법 상 절대 못 갑니다.


그런 상황에서 진짜 너무한다고 해당 처분을 해소해 주어야 합니까?


그렇게 국민 뒤통수 제대로 날린 사람에게 요.


그리고 이러한 선례 하나 만들면 진짜 날리 날 것입니다. 시간만 지나면 해소가 되니 해당 건과 같은 사유로 해외 국적 취득 후 한 10년 해외에 살다가 나 돌아 오겠소 하면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선례는 절대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이 이유가 아무리 그가 진정성을 보인다고 할지라도 해당 처분을 해소해서는 안된다는 이유 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방법이 오른 지에 대해서요.


당신이라면 과연 위와 같은 행동을 하고도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이 들겠습니까?